[속보] 포항·경주서 하루 새 6명 추가 확진…경북 누적 1480명

뉴스1 제공 2020.09.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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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22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휴요양병원 4층을 동일집단 격리조치했다. 확진자 A씨는 세명기독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71번 확진자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9.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22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휴요양병원 4층을 동일집단 격리조치했다. 확진자 A씨는 세명기독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71번 확진자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9.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하루 사이 지역감염자가 6명이나 나왔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5명, 경주 1명 등 6명이 확진으로 판정나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80명, 사망 59명, 완치자 1375명이다.

포항에서는 74번 감염자와 간접 접촉한 북구 장량동 휴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70대 2명과 80대 1명이 확진 판명을 났다.



74번 확진자는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퇴원한 후 요양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번 확진자는 지역 첫 사망자인 66번 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포항 20대 주민은 71번 감염자와 접촉 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에선 85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포항의 70대는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다가 확진판명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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