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9월22일(18:0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바이오헬스 플랫폼 업체인 '자안 (50원 ▼95 -65.52%)'이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활용한 명품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자안 관계자는 "국내 마스크 업체들은 초기 투자비용을 낮추기 위해 중국산 생산설비를 도입했지만 유지보수가 어렵고 수율도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신뢰성이 높은 국산 설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자안은 올해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의 출시를 위해 유럽의 유명 명품 브랜드 본사들과 상표권 사용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기능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