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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벗어난 스마트폰 중 가장 싸다, 'LG 윙' 109만8900원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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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윙' /사진=LG전자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윙' /사진=LG전자




LG전자 (88,400원 2000 -2.2%)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 가격을 109만 89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LG 윙 가격은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형 스마트폰은 기존의 바(Bar) 타입 폼팩터에서 벗어난 제품을 말한다. LG전자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많은 고객이 LG 윙만 차별화된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윙에는 6.8형(인치), 3.9형 크기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가 각각 탑재됐다.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이 회전되는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앱(애플리케이션)을 두 화면에서 사용하거나, 두 개 앱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LG 윙 폼팩터 특징을 활용해 제품을 고성능 카메라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짐벌 모션 카메라'도 탑재했다. 짐벌은 영상이나 사진 촬영에서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주는 전문 장비다.

LG 윙은 내달 초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LG 윙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첫 번째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이다.

마창민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LG 윙은 기존 스마트폰의 익숙함에 스위블 모드라는 세상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라며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첫 제품인 만큼 미래 스마트폰 경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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