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추석 종합대책 추진…7개 중점 분야 수립

뉴스1 제공 2020.09.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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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달 4일까지 '2020년 추석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지원, 특별교통 대책,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중점 분야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대책으로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집합?모임?행사 집합을 금지하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12종)을 집중 관리한다.



물가안정 및 관리 대책으로 추석 성수품 불공정거래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상하수도 시설점검과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체계 구축, 비상 진료대책, 도로 특별소통대책 등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지원에 나선다.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위문 활동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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