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오윤아 "기도훈 백허그, 목 조르는 것처럼 나와 화제"

뉴스1 제공 2020.09.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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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윤아가 연하의 기도훈과 촬영하며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오윤아 이초희 이상이 기도훈이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윤아는 "가효 커플은 열린 결말로 끝났다"라며 "극 중에서는 9살 차이이고, 실제로는 15살 차이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가희라는 인물이 철없는 푼수 역할이었다.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린 티가 많이 났다. 기도훈이 많이 앳되어서 당황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윤아는 "기도훈과 촬영하며 에피소드가 많다. 스킨십이 많았는데 멜로 연기가 처음인 기도훈이 긴장을 많이 했다. 백허그를 하는데 목 조르는 것처럼 나와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 장면을 본 형님들은 "스릴러 아니냐" "납치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오윤아는 "백허그가 이렇게 힘든 신인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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