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웃 확진자와 대화 나눈 70대 확진

뉴스1 제공 2020.09.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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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289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4명이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8명(해외 2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1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289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4명이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8명(해외 2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1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이웃집 확진자와 접촉한 7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법원읍에 거주하는 A씨(파주 113번)는 지난 15일부터 오한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 코로나19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종로구에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웃의 80대 B씨와 지난 12일과 15일 두차례 만나 대화를 나눈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의 배우자와 B씨의 가족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파주시는 병원 이송 후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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