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더반찬&’에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공급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09.18 14:26
'더반찬페이', 기존 결제수단에 현금결제 기능 추가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에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틀뱅크는 지난해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온라인몰 '금천미트'에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탑재한 데 이어 더반찬&으로 솔루션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 더반찬&의 간편결제 시스템 '더반찬페이'는 기존 결제수단에 현금결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통장결제'는 본인 명의의 통장만 있으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현금결제 솔루션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도 2초 만에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며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세틀뱅크는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업계 최저 수수료와 최단기 정산 주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로고 등을 반영한 결제창도 지원하고 있다.
세틀뱅크는 "가정 내 안전하고 신선한 식사를 선호하게 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한 가맹점과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세틀뱅크는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을 통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편리한 간편현금결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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