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 성훈, 상대역에 이가령…임성한 작가 '인연' 눈길

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2020.09.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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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가령 인스타그램/사진=이가령 인스타그램


배우 이가령이 5년 만에 컴백하는 임성한 신작 '결혼 이야기(가제)'에 성훈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가령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된 성훈의 상대 역으로 출연한다. 이가령이 맡은 극중 역할은 여주인공은 아니지만 화려한 스타일의 중요한 배역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이가령은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나 출연이 불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극중 조나단(김민수 분)의 맞선녀 '안수산나' 역으로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 이야기'는 여자 세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줄거리나 캐스팅 등이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 추석 이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캐스팅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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