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천 침수 피해 현장.고흥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고흥읍 시가지를 관통해 흐르는 고흥천이 하폭 협소와 고흥시장 주변 저지대의 배수 불량으로 지속적으로 침수가 반복돼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위험에 노출돼 있는 고흥읍을 재해로 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고흥읍 침수예방 사업을 계획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흥천 주변 826명의 인명보호와 413가구 주택, 상가를 상습침수로부터 항구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