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왼쪽)과 전(前) 프로골퍼 박세리/사진=머니투데이DB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새 집에 박세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사로 인해 '슈퍼 뷰'(창문으로 슈퍼가 보이는 집)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김민경은 "슈퍼 뷰를 잃었다면, 집 안에 슈퍼를 만들어라"라는 신개념 마인드로 미니 팬트리 제작에 나선다.
박세리는 민경 하우스 속 '오직 민경만을 위한 공간', 일명 '오나공'을 마련하며 큰손다운 면모를 또 한 번 선보이기도 한다.
이어 두 사람은 통 큰 식사부터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리얼한 연애상담까지 한바탕 수다를 나누며 절친이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김민경 편에서는 김민경이 "고민 될 땐 둘 다 시켜라", "고민하지 말고 일찍 시켜 일찍 먹자"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명언들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박세리는 김민경의 명언에 공감을 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