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민경, 집 안에 슈퍼 만든다…박세리의 꿀팁 전수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9.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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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왼쪽)과 전(前) 프로골퍼 박세리/사진=머니투데이DB개그우먼 김민경(왼쪽)과 전(前) 프로골퍼 박세리/사진=머니투데이DB


개그우먼 김민경과 전(前) 프로골퍼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새 집에 박세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사로 인해 '슈퍼 뷰'(창문으로 슈퍼가 보이는 집)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김민경은 "슈퍼 뷰를 잃었다면, 집 안에 슈퍼를 만들어라"라는 신개념 마인드로 미니 팬트리 제작에 나선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초호화 식재료 팬트리를 공개했던 박세리는 김민경을 위해 '팬트리 전문가' 다운 꿀팁을 전수해 슈퍼마켓을 방불케 하는 광경을 자아낸다.

박세리는 민경 하우스 속 '오직 민경만을 위한 공간', 일명 '오나공'을 마련하며 큰손다운 면모를 또 한 번 선보이기도 한다.



박세리는 가져온 거대한 선물로 거실 한복판에 '힐링 카페'를 만들어냈고, 김민경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통 큰 식사부터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리얼한 연애상담까지 한바탕 수다를 나누며 절친이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김민경 편에서는 김민경이 "고민 될 땐 둘 다 시켜라", "고민하지 말고 일찍 시켜 일찍 먹자"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명언들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박세리는 김민경의 명언에 공감을 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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