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전 금감원장, 법무법인 광장행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0.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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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전 금감원장 / 사진제공=금감원진웅섭 전 금감원장 / 사진제공=금감원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5대 로펌 중 한 곳인 광장에 새 둥지를 틀었다.

16일 법무법인 광장에 따르면 최근 취업제한 기한 3년을 채운 진 전 원장은 지난 14일부터 광장에서 고문으로 근무 중이다.

진 전 원장은 건국대를 졸업해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1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0대 금감원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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