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N, "중소기업 ERP 솔루션, 세 가지 고려해 선택해야"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9.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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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사진제공=(주)ASPN사진제공=(주)ASPN


하지만 아직 ERP 구축의 기간과 비용에 부담을 느껴 도입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적지 않은 가운데, ERP 컨설팅 전문 기업 ㈜ASPN(에이에스피엔, 대표 한창직)이 세 가지 기준을 전했다.



ASPN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ERP를 구축할 때 고려해야 할 세 가지는 △기업의 성장을 고려해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선택할 것 △구축 경험과 유지보수 신뢰도가 높은 전문 컨설팅 기업과 협업할 것 △ERP와 함께 제공되는 업무 시스템(Third Party Application)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ASPN 관계자는 “한 번 도입하면 오랜 기간 활용해야 하는 ERP의 특성상 중소기업이라도 전문 기업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최근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 기반 ERP 솔루션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ERP 솔루션으로는 글로벌 ERP 점유율 1위인 ‘SAP S4/HANA Cloud’가 있다.

국내 최다 수준의 S4/HANA 구축 경험과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MS Azure 파트너, SAP 골드 파트너사 ASPN을 통해 만날 수 있는 SAP S4/HANA Cloud는 △인사관리 △영업관리 △설비관리 △전자전표(Hello Expense) △RPA(UiPath, SAP iRPA) △경영관리(Executive Information System: EIS) 등 다채로운 ERP 확장 솔루션 중 기업에 필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부터 급여 명세서 조회, 연말정산, SAP 전표 생선, HR 전자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사관리 솔루션은 그룹웨어나 ERP 등 사내(기간계) 시스템이 인사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다.


전자전표 솔루션은 각종 영수증과 계산서를 자동으로 전자 증빙화해주며, 계정과 예산, 출장 관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회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RPA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소프트웨어로, 업주의 표준화와 간소화를 실현해준다. SAP이나 웹, 이메일 등 회사의 IT 인프라 변경 없이 통합 구현할 수 있어 편리하다. SAP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경영관리 솔루션은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라도 S4/HANA 기반으로 신속하게 차트로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ASPN의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SP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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