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수재의연금 1억 기탁…"작은 보탬이 됐으면"

뉴스1 제공 2020.09.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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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수재의연금 전달.(휴켐스 제공)/뉴스1 © News1휴켐스 수재의연금 전달.(휴켐스 제공)/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태광실업그룹 화학계열사 휴켐스(대표 신진용)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휴켐스는 지난 31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공장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휴켐스의 성금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마련과 재난지역 시설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수 휴켐스 공장장은 "저희 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전남지역도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웠다"며 "저희의 정성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켐스는 평소 하천정화활동, 생태보전활동 등 친환경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농산물 구매,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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