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지난 27일 iMBC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한 여성의 음성이 담긴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 게시자는 녹취 속 여성이 김호중의 친모라 주장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을 향한 악의적인 흠집내기가 계속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녹취록에는 한 여성이 "임영웅의 모친이 흉터를 남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했어야 했던 것 아니냐"라며 임영웅의 얼굴 흉터를 지적하는 가 하면 영탁의 음원 사재기 의혹, 임영웅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후보정 의혹 등에 대해 언급하는 대화가 담겼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당시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측은 음성파일 공개 역시 전 매니저 측의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