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남동생 결혼에 '신혼집' 통 큰 선물…'착한 플렉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8.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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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MBC '나 혼자 산다'서 남동생 부부 방문…역대급 결혼 선물에 '깜짝'

개그우먼 박나래/사진=머니투데이 DB개그우먼 박나래/사진=머니투데이 DB


개그우먼 박나래가 남동생 결혼에 신혼집을 선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남동생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임신한 올케를 위해 음식과 온갖 선물을 한아름 싸들고 광주의 남동생 부부 집으로 향했다.



동생은 박나래가 온다는 소식에 "며칠을 쓸고 닦았다. 창틀까지 닦았다"며 당당하게 집을 공개했다.

남동생 부부의 집에 처음 와보는 박나래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집 구경에 나섰다.



박나래의 남동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가는 아니고 전세"라고 말하면서 "누나가 결혼 선물로 해줬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혼집이 사실 누나가 결혼 선물로 해줬다는 것. 스튜디오는 박나래의 통 큰 선물에 술렁였고, 박나래는 멤버들의 반응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출연진들은 "오 마이 갓! 플렉스!" 등 감탄사를 연발했고, 남동생이 있는 모델 한혜진은 "어떡하냐. 나도 동생한테 전화 오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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