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방역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고, 국민들은 정부의 방침을 신뢰하며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됐다"며 "기업들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빠르면서도 정확한 진단 시약을 개발했고, 노동자들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면서 방역물품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그러나 여전히 더 높은 긴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정부는 백신 확보와 치료제 조기 개발을 비롯해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