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5,450원 ▼250 -1.59%)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70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순손실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1%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주식 거래량 증가와 점유율 상승에 따라 위탁매매 수수료는 증가했지만, 라임 펀드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적자전환 했다"며 "전제 자산에 대한 헤지 트레이딩을 통해 이익 변동성을 낮추는 등 안정적인 트레이딩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