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A씨(34)는 지난달 18일 제주도 모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자녀를 출산했다.
이후 A씨는 구토와 설사 등으로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졌다. A씨는 한 종합병원 소화기내과를 찾아 몸 안에 13~15㎝ 크기의 천 조각을 발견했다.
A씨는 최근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의료용 거즈가 몸 안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제왕절개 외 다른 개복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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