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천에어쇼. © 뉴스1
시는 '공군과 함께하는 사천에어쇼'와 '사천 에어쇼'를 격년제로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일일 관람객이 전국에서 수만 명에 달하는 점, 행사 특성상 다수의 밀집 현상 방지에 한계가 있다는 점, 방역의 통제범위가 미치지 못하는 위험요소가 상존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는 "행사가 불가피하게 연기되지만, 향후 국제적인 에어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존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한편,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도근 시장은 "내년 사천에어쇼와 2022년으로 연기된 특별행사는 더욱 알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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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천에어쇼'는 내년 10월 28~31일 사천비행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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