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1일부터 평생학습한마당…30개 기관 참여

뉴스1 제공 2020.08.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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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병공원, 29일 엽순공원서 행복 콘서트

제15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포스터. /뉴스1제15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포스터. /뉴스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1일과 22일, 29일 노인복지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사회복지관, 전주시평생학습관 등 30개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는 제15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나는 평생학습이 좋다'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생학습한마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운집을 피하는 소규모 행사들로 진행된다.



21일에는 Δ한지부채 만들기 Δ나만의 정원 만들기 Δ캘리그라피 에코백 및 액자 만들기 Δ힐링 타로 상담 Δ커피 드립백 만들기 ΔVR&3D펜 체험하기 Δ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Δ목공으로 소품만들기 Δ천연 벌레퇴치제와 연고 만들기 등 지역별 30개 평생학습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신청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22일은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29일은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에서 '평생학습으로 극복! 회복! 행복!' 주제로 재즈와 청소년 락 공연 등이 펼쳐진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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