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2020.08.05. [email protected]
김 차관은 이날 김포 농산물 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축기지는 밥상 물가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부의 농산물 비축기지는 농산물 수급조절, 가격 안정을 목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위탁 운용하고 있으며, 전국에 14개가 있다.
이어 “정부도 긴 장마, 집중호우가 밥상 물가 상승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산물 수급 불안요인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농산물 수급동향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농림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