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성매매업소 유리창 부순 20대…경찰 현행범 체포

뉴스1 제공 2020.08.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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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범행 동기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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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26)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를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업소 5곳의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현장을 지나던 행인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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