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비가 그친 9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남원에 경력을 투입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전북경찰청 제공)2020.8.10© 뉴스1
전북경찰청은 비가 그친 9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남원에 251명의 경력을 투입했다.
지원에 나선 경찰관들은 침수 피해가 난 마을 집집이 토사 제거, 배수활동 등 응급 복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경찰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이재민의 고통과 불안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피해 복구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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