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너울 파도 방지를 위한 공사를 하고 있다. 2016년 10월 시작된 이번 공사는 2020년 12월 말까지 길이 700m의 구조물이 설치된다. 2019.10.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점검 대상은 영일만 앞바다 등 포항과 경주 항만공사 현장 4곳에 동원된 선박 22척과 최근 3년간 해양오염을 일으킨 100톤 미만 선박 16척, 낚시어선 등이다.
해경은 선박의 폐유와 선저폐수 처리, 선박 사용연료 적합 여부, 해양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의 재발 방지책을 수립·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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