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0시49분쯤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아래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씨(31)를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10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49분쯤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밑 바다에 A씨(31)가 빠진 것을 A씨의 친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파견하고 수색을 벌여 의식을 잃은 A씨를 10여분만에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물에 빠진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