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 민간부문 수색조가 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인근 북한강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2020.8.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해당 실종자는 소방 특수구조단 긴급기동팀의 보트 수색 중에 발견됐다.
발견 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은 현장으로 이동했다.
2명은 구조됐고 1명 사망, 5명이 실종 상태였다. 지난 8일 이날 시신이 발견된 등선폭포 인근에서 실종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돼 남은 실종자 수는 2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수색당국은 소방, 경찰, 군장병, 공무원 등 인력 총 2343명과 헬기 11대, 드론 23대, 보트 48대, 구조견 15두 등을 투입해 의암댐~팔당댐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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