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7시48분께 평택 안성천, 성환천 합류지점 일대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보를 걸어가던 태국인 3명 중 A씨(28)와 B씨(26)가 물에 빠져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News1 DB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7시48분께 평택 안성천, 성환천 합류지점 일대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보를 걸어가던 태국인 3명 중 A씨(28)와 B씨(26)가 급류에 휩쓸려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지인으로 알려진 C씨(29)가 물에 빠지자 그를 구하기 위해 A씨와 B씨가 물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자력으로 탈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평택시는 집중호우 시기, 하천주변 출입과 낚시를 자제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