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퓰리처상 사진전>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의 사진이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 사진팀의 일원인 김경훈 작가의 작품은 2019년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사진 부문’을 수상했다.
김기자는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대규모 이민자 행렬인 카라반의 피난 여정을 취재하며,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온두라스 모녀의 사진으로 큰 충격을 안겨줬다. 분쟁 지역 취재 중 사망한 여성 기자 안야 니드링하우스의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등 총 70여 점의 작품들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요호와 요호컬쳐하우스 1번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3.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2020.07.15 – 2021.03.14)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30대 유미의 일상과 유미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는 웹툰으로, 유미 본인의 우선순위가 타인에서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감동적이고 소소하게 보여주는 스토리이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그림, 영상, 음악, 키네틱, 인스톨레이션,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어 보고, 듣고, 만지고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