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뉴스1
이 계획에 따르면 2022년 충주 주덕고와 괴산 목도고 등 2개교를 폐지하고, 2023년 용전고와 본성고를 신설해 도내 고등학교 수는 84개교를 유지한다.
2020학년도 4만1030명, 2021학년도 4만236명(전년대비 -794명), 2022학년도 3만9716명(-520명), 2023학년도 4만512명(+796명), 2024학년도 4만1573명(+1061명), 2025학년도 4만1847명(+274명), 2026학년도 4만1443명(-404명)이다.
혁신도시는 본성고를 신설하고, 오창지역은 총 15학급을 증설해 증가하는 학생을 배치한다.
고입전형에서 미달하는 학교의 감축 계획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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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고입전형 결과 미달한 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급당 정원을 감축하고, 2021학년도 고입전형 결과 반복해서 미달하면 학급감축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07~2012년 일시적인 출산 붐 현상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였던 이전과는 달리 2021~2026년에는 고등학생 수가 증감을 반복하고, 일부 지역은 계속해서 증가해 학급수를 무조건 감축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배치계획을 수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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