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수술' 개코, 퇴원 후 첫 근황…"왼손 스킬 발전 중"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8.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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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코 인스타그램./사진=개코 인스타그램.


개코가 퇴원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개코는 자신이 작업 중인 그림 앞에서 오른 팔엔 여전히 깁스를 한 채 서 있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치기 전에 그리던 그림 마무리해보려구요. 왼손 스킬이 날이 갈수록 발전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글을 적어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가수 넉살은 "하 성님"이라고 아직 깁스를 풀지 못한 개코를 걱정했으며, 가수 타이거JK도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썼다. 팬들 역시 "얼른 나아라"라며 응원 물결을 이뤘다.

앞서 지난 달 29일 새벽 개코의 아내 김수미는 남편의 긴급 수술 사실을 알렸다.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21분쯤 병원으로부터 받은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술실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코가 오른쪽 팔 골절로 수술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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