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英 명품 가전 듀얼릿, 가구 편집숍 파넬에서 판매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0.08.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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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소형가전 브랜드 듀얼릿, 고급 가구 편집숍 ‘파넬’에서 대표 제품 전시 및 판매 시작

LF 英 명품 가전 듀얼릿, 가구 편집숍 파넬에서 판매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영국의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Dualit)’이 수입 명품 가구 편집숍 브랜드 ‘파넬(Parnell)’과 공동 전시 및 프로모션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F는 최근 가전제품이 가진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실내 분위기를 완성하는 인테리어 역할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듀얼릿은 대표 제품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감성을 강조하기 위해 파넬과 협업을 기획했다. 듀얼릿은 파넬의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서울 본사 쇼룸과 용인에 위치한 빌라드파넬 베이커리 및 쇼룸에서 클래식 4구 토스터기, 2구 토스터기, 무선 전기포트 총 3종의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시작하고 프리미엄 소형 가전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듀얼릿은 창업자 '막스 고트바튼(Max Gort-Barten)’이 1945년 영국에서 탄생시킨 브리티쉬 헤리티지 가전 브랜드로 독보적인 품질은 물론, 제품마다 남다른 예술성을 담아내 70여년 간 왕실과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토스터기는 고트바튼 일가가 3대째 영국 본사 직영 공장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해오고 있으며 조립자의 이름을 표기한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 ‘본질적이고, 진실하며, 타협하지 않는다’는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지키고 있다.

듀얼릿을 대표하는 ‘클래식 토스터기’는 ‘프로히트(ProHeat®)’라는 브랜드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해 인위적인 수분 첨가 과정 없이도 빵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필라멘트로 촘촘히 감싸고 미네랄 필름으로 덮은 열판이 단시간에 강한 열을 가함으로써 빵을 빠르고 고르게 구워 표면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질감을 되살린다.

‘파넬’은 1979년 탄생해 40여년간 입지를 다져온 국내 명품 가구 편집숍 브랜드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수입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프랑스 가구 브랜드 ‘몽티니(Montigny)’, 벨기에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트리뷰(Tribu)’ 등의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를 국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아우르는 리빙 스타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듀얼릿은 파넬과의 협업을 기념해 8월 5일부터 31일까지 풍성한 경품이 걸린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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