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미스틱 브론즈
시선 사로잡는 대 화면…진화한 폼팩터 '눈길'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미스틱 블랙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를 이틀 앞둔 지난 3일 홈페이지에 2차 예고 동영상(티저)도 공개했다.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된다'(A Whole New Galaxy Unpacked)는 문구로 시작한 티저 영상에는 노 사장과 함께 방탄소년단(BTS)과 뮤지션 칼리드(Khalid), 게이머 미스(MYTH)의 모습이 담겼다. 언팩 행사 때 이들의 출연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드2는 펼쳤을 때 7.6인치 메인 화면을, 접었을 때는 6.2인치 외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내부 화면은 화면 일부를 파는 '노치'가 사라져 한결 깔끔한 인상을 줄 전망이다. 화면을 보호하는 소재로 초박형유리(UTG)를 적용해 한층 더 단단해진다.
후면 카메라는 광각·초광각·망원으로 구성되며, 배터리는 4365mAh(밀리암페어아워)로 전해진다. 성능을 결정하는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퀄컴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플러스)탑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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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출시하는 갤럭시Z 폴드2 출고가는 전작(238만9000원)과 비슷하거나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미스틱 브론즈
갤럭시노트20은 화면 가장자리가 평평한 '플랫', 울트라 모델은 가장자리에 완만한 곡선이 들어간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화면 크기는 일반이 6.7인치, 울트라가 6.9인치로 알려졌다.
후면 카메라 구성은 같지만, 성능에선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갤럭시노트20은 12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초광각·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며, 울트라 모델은 1억8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초광각·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20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공식 출시일은 21일이다. 가격은 갤럭시노트20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 145만2000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작보다 5만 원 가량 낮춘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갤럭시S20 시리즈 부진을 만회하고 화웨이에 뺏긴 세계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올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0% 점유율로 1위인 화웨이(20.2%)에 근소한 차이로 뒤졌다.
태블릿·스마트워치·무선이어폰도 동시 출격
삼성전자 플래그십 태블릿 '갤러시탭S7' 미스틱 브론즈
갤럭시탭S7은 11인치와 12.4인치 두 종류로 출시되며, S펜을 지원한다. 더 커진 화면으로 윈도와 비슷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덱스 모드'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미스틱 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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