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윤미래 뭉친 '린다' 음원차트 1위…"자전적 가사 공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8.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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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이효리 인스타그램/사진=가수 이효리 인스타그램


'디바' 이효리(린다G)와 윤미래가 뭉친 '린다'가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공개된 린다G(이효리)의 '린다'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혼성 그룹으로 결성된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곡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가요계 두 디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린다'(LINDA)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린다G가 세상의 모든 린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린다G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과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래퍼 윤미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다른 영역에서 오랜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의 자전적인 노랫말이 팬들의 공감을 사고있다.



한편 1일 공개된 개인곡 앨범에는 유두래곤(유재석)이 S.B.N(황광희)와 부른 '두리쥬와', 그룹 마마무와 비룡(비)가 부른 '신난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부른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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