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국노병대회 참가자 평양 도착…노동당 간부 숙소 방문

뉴스1 제공 2020.07.26 08:34
글자크기

전국 전쟁노병, 각지에서 비행기와 열차, 버스로 평양 방문
시민 환호 속 평양 도착…"존경의 마음 담아 축하 인사"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정전협정 체결(7월27일) 6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정전협정 체결(7월27일) 6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정전협정 체결(7월 27일) 6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 인원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 평양에 도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전국 각지에서 전쟁 노병들은 비행기와 열차, 버스로 평양을 향해 떠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한 노병들은 당 간부들이 따뜻이 맞이하였다"라며 "수도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전쟁 노병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손 저어 축하의 인사를 보내었다"라고 보도했다.

리일환, 최휘, 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최부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 부부장 등의 간부들은 25일 직접 노병들을 방문했다. 또 같은 날 김정관 인민무력상 육군 대장을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꾼들도 함께 숙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간부와 무력기관 책임일꾼은 전쟁노병에게 대회 참가증을 수여 하고 축하를 보냈다.

아울러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꾼들은 전쟁노병을 훌륭한 혁명 선배로 내세워주시며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은덕에 의하여 전국노병대회가 또다시 열리게 된 사연을 갚동 깊이 전해주었다"라며 "노병들이 연로한 몸으로 비행기와 열차, 버스로 먼 길을 여행하면서 불편한 점이 없었는가 알아보며 그들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회 참가자들은 "전쟁노병들에게 끊임없이 베푸시는 각별한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한다"라며 "사회주의 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후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의 김정은 원수님을 더 잘 받들어 모셔달라"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정전협정 체결(7월27일) 6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정전협정 체결(7월27일) 6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