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대 자산매각 결정에…일신방직·전방 '강세'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2020.07.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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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과 전방이 3000억 원대 자산매각을 결정함에 따라 경영 환경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일신방직 (8,750원 ▼90 -1.02%)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4.23%)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주가가 상한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방 (21,200원 ▲500 +2.42%)은 1300원(4.09%) 상승한 3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일신방직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1공장 부동산을 3189억8600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방은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공장 부동산을 3660억1400만원에 엠비엔프라퍼티‧휴먼스홀딩스로 양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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