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산출액의 지역별 구성. /자료=한국은행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산출액(3833조6000억원)의 46.8%를 수도권에서 책임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산출액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에 비해 2.7%포인트 높아졌다.
권역별 비중은 동남권(18.0%), 충청권(12.9%), 호남권(9.8%), 대경권(9.8%), 강원(2.0%), 제주(0.8%) 등으로 나타났다.
전업환산기준 취업자수도 수도권 비중이 가장 많았다. 전체의 50.8%가 수도권에 몰려있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동남권(15.1%), 충청권(10.6%), 대경권(9.8%), 호남권(9.6%), 강원(2.8%), 제주(1.3%) 순으로 전업환산기준 취업자수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