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포 주차장 상업시설 조감도. /사진제공=이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사업은 부산 동해남부선 미포에서 옛 송정역 사이의 폐선부지를 활용해 해운대 관광특구와 동부산 관광단지를 잇는 4.8킬로미터(km) 구간을 관광 지역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해변열차를 이용하면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터널, 청사포, 송정해수욕장 등 부산의 유명관광지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 개장 예정이다.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9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도는 앞으로 신규 사업 모델인 'O&M 플랫폼' 서비스 및 부동산 종합 운영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도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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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관계자는 "이도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상업시설에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인근 음식점, 상가와 상생할 수 있는 매장을 선정할 것"이라며 "하반기 예정인 코스피 시장 상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