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이준혁 깜짝 방문…이성경 "함께 출사 갔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준혁이 '바퀴 달린 집'에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이성경과 함께하는 세 집주인(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준혁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성동일은 김희원, 여진구, 이성경 몰래 이준혁에게 전화를 걸어 "8시에 담양으로 와라, 맛있는 거 해주겠다"고 초대했다. 이준혁은 성동일의 초대에 응했다. 김희원, 여진구, 이성경은 이준혁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진구는 작품을 함께 한 적이 있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이성경은 이준혁과 사진찍기 취미를 공유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이준혁 선배님이 카메라 엄청 비싼 거 쓴다"면서 "함께 출사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이성경 사진 감각이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