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무더위 대비, 쿨방석·영양제 판매 '쑥'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07.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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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3일간 '반려동물데이' 진행, 타임세일·할인쿠폰 등 이벤트

/사진제공=위메프/사진제공=위메프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2주간(6월29일~7월12일) 반려동물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쿨링제품, 영양제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스스로 체온 조절이 힘든 반려동물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쿨방석은 9.5배(851%), 시원한 소재의 여름옷은 4.1배(312%) 급증했다. 물놀이에 꼭 필요한 반려동물 구명조끼는 3.3배(233%) 늘었다. 이른 무더위로 실내에서 사용하는 쿨링제품과 바캉스용품 수요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반려동물 기력 보충을 위한 영양제 매출도 2.5배(152%) 증가했다. 영양제 제품군 중에서도 특히 소화기능 관련 제품이 매출 상위를 차지했다. 영양제와 함께 부드러운 습식사료의 판매도 4배 이상(309%) 늘었다.

위메프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반려동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반려동물데이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 제품 위주로 150여개 딜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로얄캐닌 캣/독 사료 △대한 프로베스트/이즈칸 캣사료 △핏펫 잇츄 덴탈껌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 △마즈 시저/그리니즈/템테이션 간식 △LG생활건강 유니참 △강블리 배변패드 등이다.



3일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임세일을 통해 △트루플렉스 덴탈껌 10p(990원) △이나바 챠오츄르 30p(2500원) △펫스토리 하우스겸용방석(3900원) 등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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