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7명 확진… 이달 들어서만 11번째 200명대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2020.07.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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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사진=AFP


이달 들어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14일 다시 200명 넘는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 143명, 가나가와 현 26명 등 전국에서 2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은 지난 3일 250명이 확인되고, 10일 430명을 기록하는 등 이날까지 이달 들어서만 11번째 2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9~12일 매일 감염자 200명이 넘는 등 일본 내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는 이날로 누적 8189명이 됐다.



현재까지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만3192명이며, 이중 99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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