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3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 아이존 장석종 대표가 수상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아이존의 눈운동기 ‘Personal Scope-EX’는 자율신경계로 구성돼 사람이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눈 안의 근육을 운동할 수 있도록 명암운동, 원근교대응시운동, 초점운동 등의 기능을 내장해 눈에 필요하지만 쉽게 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운동을 통해 눈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눈을 관리하고 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사시 판독용 카드를 볼 때 좌측의 그림과 우측의 그림이 결합되지 않거나, 한 쪽 그림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원리를 통해 사시 진단도 가능하다.
해당 눈운동기는 국립대학교 교수가 체육학적 임상을 통해 한국체육교육학회지에 임상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SBS ‘아이디어 하우머치’, JTBC ‘사서 고생’ 등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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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명상을 휩쓸며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최소 10개 이상의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캐나다 국제발명혁신전 최고대상, 미국, 러시아, 중국, 폴란드, 대만 국제발명전에서 금상, 스위스 국제발명전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