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해외입국자 1명 자가격리 중 확진…누적 169명

뉴스1 제공 2020.07.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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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험 체육시설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의 방침을 밝히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7.12/뉴스1 © News1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험 체육시설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의 방침을 밝히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7.12/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입국자로 광주 광산구 산정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지난달 26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해왔고 격리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2차 코로나 발생으로 이날까지 총 1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1차 발생 시부터 누적확진자는 16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5명이다.

날짜별로는 6월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에서 30일 12명, 7월1일 22명으로 늘었고, 이어 2일 6명, 3일 8명, 4일 16명, 5일 7명, 6일 6명, 7일 8명, 8일 15명, 9일 3명, 10일 9명, 11일 5명, 12일 7명, 13일 1명 등의 발생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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