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서비스 클로버, 日 라이오니스와 총판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7.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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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링커스는 일본 라이오니스의 정품인증 서비스 클로버(Klover)의 현지 진출을 위한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오니스는 구글 지스위트(G Suite)의 프리미엄 리셀러인 새틀라이트 오피스]의 자회사다. 앞으로 일본 내에서 ‘Klover’의 판매, 유통, 컨설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링커스가 자체 개발한 ‘Klover’는 히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정품인증태그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력한 보안성과 함께 태그의 심미성과 범용성을 추구,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은거래소, 리더스코스메틱 등의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허의숙 글로벌링커스 부사장은 "이번 일본 총판 계약을 통해 세계 화장품 시장의 주요 공급처 중 하나인 J-뷰티 기업들에게 Klover의 우수한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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