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7월13일(12:5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 (22,100원 ▲650 +3.03%)의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이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 CBE 2020)'에서 신제품을 선보여 바이어 및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CBE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는 행사다. 아시아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 알려졌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CBE 2020은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18개 국가, 36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2018년 처음으로 CBE에 참여해 더마 코스메틱(Derma cosmetic) 컨셉의 시카라인을 소개하면서 현지 및 각국 바이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2018~2019년 시카라인을 선보여 인지도를 쌓은 후 올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호평을 받았다"면서 "우수한 품질은 물론이고 제품의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K-뷰티의 저력에 힘을 보탰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