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박 시장 빈소를 조문해 "대통령께서는 박 시장님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빈소에는 문 대통령 명의 조화가 도착했다.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이날 오후 4시 빈소를 찾았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10일 오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7.1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