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후반기 의장 박희율·부의장 천신애 선출

뉴스1 제공 2020.07.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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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율 의원(광주 남구 제공)© 뉴스1박희율 의원(광주 남구 제공)© 뉴스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 남구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박희율 더불어민주당 의원(양림·사직·백운1·백운2·방림1·방림2동)이 당선됐다.

남구의회는 9일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치렀다.



박 의원이 10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같은 당 천신애 의원(비례대표)이 뽑혔다.

각 상임위위원장도 이날 뽑았다. 의회운영위원장에 황도영 의원(민주당), 기획총무위원장에 오영순 의원(민주당), 사회건설위원장에 김광수 의원(민주당)이 선출됐다.



박 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구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원 구성을 마친 남구의회는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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