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딸이 신고…경찰, 성북동 수색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20.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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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01.   mspark@newsis.com[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01. [email protected]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실 확인 중이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현재 관할서인 종로서와 혜화경찰서, 성북경찰서 경찰 인원이 출동해서 사실 파악 중이다.



혜화서 관계자는 "강력팀 인력이 나가서 성북동 일대를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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