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행세일 3회차 피날레 현장행사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분야에서 총 35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27개) △브랜드K 상품관(76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31개)에서 판매된다. 판매 예정인 상품은 중기부 공모와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거친 제품들이다. 특히 30%이상 가격이 할인된다.
지역별로 경남도는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착한상인·착한소비운동 캠페인, 프리마켓, 소공연, 경품 제공 등 33개의 골목상권별 맞춤형 행사와 34개 전통시장에서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 현장행사는 동행세일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며 "즐겁고 유쾌한 축제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