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10~12일 서울·창원서 '미니콘' 등으로 피날레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0.07.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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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10~12일 서울·창원서 '미니콘' 등으로 피날레


소비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이 서울과 경남 창원의 현장행사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행세일 3회차 피날레 현장행사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분야에서 총 35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27개) △브랜드K 상품관(76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31개)에서 판매된다. 판매 예정인 상품은 중기부 공모와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거친 제품들이다. 특히 30%이상 가격이 할인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 참여형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지역별로 경남도는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착한상인·착한소비운동 캠페인, 프리마켓, 소공연, 경품 제공 등 33개의 골목상권별 맞춤형 행사와 34개 전통시장에서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미니콘서트)'이 진행된다. 대국민 콘서트, 힐링 콘서트, K팝 콘서트 등 매일 저녁 달라지는 3가지 테마로 오프라인 판매존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촉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 현장행사는 동행세일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며 "즐겁고 유쾌한 축제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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