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동행세일'에 중소 대리점 등 계약 14%↑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7.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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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56,600원 ▲100 +0.18%)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전국 가구 대리점 매출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동행세일 실시 이후 한샘인테리어 등 가구 대리점의 최근 2주간 주말(6월 27~28일, 7월 4~5일) 계약 금액이 직전 같은 기간(6월 13~14일, 20~21일)보다 약 14% 증가했다. 가구 직영매장은 같은 기간 약 7% 증가했다.



한샘은 이달 12일까지 동행세일 마지막 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라믹 식탁인 '바흐 701 인칸토' 세트는 최대 30만원 할인한다. '바흐 703 시어터' 소파와 '유로 601 키안티' 소파 등을 각각 최대 60만원, 50만원씩 할인 판매한다.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가격을 50% 깎아준다. 할인 대상 제품은 △유로501 △유로502 △유로503 △유로504 △유로604 등 5종이다.



한샘은 "비성수기인 여름철에 고관여 제품인 소파, 침대 등 가구 계약이 증가한 게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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