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우리(WOORI)가 지킨다'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가운데),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 박필준 노조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캠페인을 주도하는 모습./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이러한 내용의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우리(WOORI)가 지킨다'를 다음달 31일까지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진 일회용 쓰레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모든 그룹사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사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호에 좀더 힘쓰겠다"고 말했다.